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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화훼장식의 역사

한국 화훼장식의 역사 - 2) 통일신라시대

통일신라시대에는 삼국의 다양한 문화를 통합하고 당나라와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져

독자적이고 정교한 예술양식을 확립하게 된다. 금속공예는 매우 섬세하고 화려하며 , 조형물과

건출물에서도 뛰어난 구성미를 보여준다 .  공예품은 동물 , 꽃 , 나무등을 입사기법으로 세밀하게 표현하며 장식성과 실용성을 갖추었다 .

 

① 공예

통일신라시대의 공예부분은 기술과 조형성에 있어서 화려함과 섬세함이 최고 수준을 이루고 있었다.

 

* 성덕대왕신종

에밀레종으로도 알려진 성덕왕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종으로 , 위와 아래에 꽃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몸체에는 연꽃과 비천상이 새겨져 있다.

 

* 금제여래입상

광배에 연꽃무늬 중심으로 가장자리는 불꽃무늬를 이루고 있으며 매우 섬세하고 화려한 불상이다. 

 

* 십일면관음보살상 

신라 불교 예술의 최고 전성기에 만들어진 걸작으로 석굴암 내에서도 가장 정교하게 조각되었다 . 줄기가 긴 연꽃이 꽂힌 보병을 들고 있어 '공화'형식의 한 형태를 보여준다 

 

* 유명아미타삼존불상 

삼존불은 삼국시대 이후로 볼수있는 구성으로 이후의 삼존구성에도 영향을 주었다 .

 

* 청동금은편보상화문 

꽃, 동물무늬를 붙인 옻칠 거울로 보상화무늬의 얇은 은판을 이용해 잎줄기 모양을 장식하였으며 그 외 동물의 형태도 보여지는 매우 섬세한 청동거울이다 . 

 

② 기와

통일신라시대에는 새로운 기와들이 나타났고 ,문양도 다양하게 사용되었다.

 

*연꽃무늬수막새

통일신라시대에는 연화문의 사용이 더욱 섬세해지고 장식적으로 변하였다. 삼국시대와 달리 꽃잎의 수를 좀 더 많이 사용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.

 

*괴수와 조

이 기와는 무서운 짐슴을 보며 악귀가 놀라 달아나 악귀를 막는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. 

 

*보살도당

통일신라시대의 화려하고 섬세함이 잘 나타나 꽃잎 표현이 섬세하고 무늬 구성이 안정적인 기와이다. 보살무늬수막새로 보살이 중앙에 배치되어 있고 주위를 여덟개의 잎으로 된 보상화문새겨진 보살무늬수이막새기와이다. 테두리도 꽃무늬가 가득 배치되어 있다.

 

* 가릉빈가무늬수막새

가릉빈가는 극락조라 부르지도 하며 얼굴은 사람, 몸은 새로 표현된다. 가장자리에는 연화문을 두르고 중심에 가릉비가를 배치하였다.

 

*인동보상화무늬수막새어화

원 안쪽은 인동문을 바깥쪽은 보상화문을 새겨 만들었으며 가장자리는 구슬문이 새겨져있어 화려함을 더한다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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