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화훼장식의 역사 - 4) 조선
조선시대에는 유교정신을 바탕으로 소박하고 은은한 아름다움을 갖는 특징을 갖게 되었다. 유교의 발달과 농업기술의 필요성으로 다양한 원예관련 서적이 출간되었으며 , 꽃을 꺾는법 ,물을 주는법, 화기의 배치나 선택에 관한 내용까지 꽃과 나무에 대한 매우 체계적인 분류가 되어있었다 . 조선시대에도 꽃을 담당하는 '분화관'이라는 관리직이 있었다. 그외에도 궁중의 채소, 원예를 맡아 관리하는 관직도 있었다. 조선 후기에는 상업적 약초 식물들이 재배되었고 , 토마토, 웡돠,수세미, 호박등의 과채류와 감자,당근,고구마 등의 근채류의 재배도 활발하였다 . 또한 정원, 화목의 보편화로 다양한 서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. 서민들은 혼례제사와 같은 행사에서 제단을 장식 한 것으로 보여진다. 신부의 상양쪽 가장자리에 화병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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